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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4일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께서는 저에게 나바호 인디언 침례교회에서의 선교 목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저희 교회는 NM주의 Gallup에서 북으로 약 10마일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내에 있습니다. 그기고 저희 교회는 NM컨벤션센터에 속해 있는 미국 남침례교회입니다.
4월 4일 첫 주 예배에 1명의 나바호 부인의 교인 등록을 시작으로 6개월쯤 지난 지금은 어린아이모두 포함 60며명의 주일 예배 출석의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아마도 등록 교인은 80여명쯤 될 것 같습니다. 7월 25일 주일 예배 후에는 7명의 나바호 성도들에게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아마도 성도님들께서는 60여명 출석교인이 의아하실수도 있습니다. 나바호 인디언 보호 구역내 교회의 주일 예배 평균 출석인원이 10명 내외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제가 조은 침례교회의 게시판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
주님께서는 저를 파송하고 협력하던 모든 교회들의 중보기도 및 재정 지원을 2009년 10월에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를 저에게 맡기셨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의외로 버려지고 상처 받아 아픔이 너무 큰 미국인디언들의 구원의 깊은 사랑의 행위를 시작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매우 보잘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부흥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6개월간 어느 교회도 돌보아 주지 않고 중보해 주지 않는 가운데 저희 가족 4식구 홀로 열심히 기도 하며 사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회 부흥과 맞물려 너무도 심한 영적인 도전과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한인 침례교회의 기도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교회는 미국교회나 한국교회 어디로부터도 정기적인 재정 지원 및 기도 지원이 없습니다. 아래의 저희 교회 웹사이트를 살펴 보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따라 중보기도 및 물질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www.navajol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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